개념
CSTS는 어떤 자격인가
CSTS(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 SW 테스트 전문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격이다.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번호 2013-1321로 올라 있고 등급은 세 단계다.
| 등급 | 영문 | 검정 기준(요지) |
|---|---|---|
| 기본 | Basic Level | 테스트 기초 개념을 바탕으로 결함을 탐지하고 보고하는 능력 |
| 일반 | Foundation Level | 테스트 기술 이론 지식을 갖추고 계획·설계·실행·종료 프로세스를 이해하며 테스트 케이스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 |
| 고급 | Advanced Level | 테스트 관리·분석 등 상위 역할 |
이 모듈은 일반등급 을 다룬다. 검정 기준 문장에서 "테스트 케이스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핵심이다. 그래서 단답형 10문항 대부분이 계산·설계 문제로 나온다. 응시 자격 제한은 없다.
문항 구성과 배점 — 합격선을 거꾸로 계산한다
TTA 아카데미 안내 기준 구성은 다음과 같다(2026-10 확인).
| 검정 방법 | 문항 수 | 문항당 배점 | 소계 |
|---|---|---|---|
| 선택형 4지선다 | 50 | 1.5 | 75 |
| 진위형 O/X | 10 | 1.0 | 10 |
| 서답형 단답 | 10 | 1.5 | 15 |
| 합계 | 70 | 100 |
제한 시간은 90분이고 75점 이상 이 합격이다. 숫자 몇 개를 바로 뽑아 두자.
- 틀려도 되는 점수는 25점 이다. 4지선다만 놓고 보면 약 16문항이다
- 단답 10문항(15점)을 통째로 버리면 나머지 85점 중 75점을 따야 한다 — 4지선다 50개 중 44개 이상, O/X 10개 중 9개 이상. 현실적이지 않다. 계산 문제를 버리는 전략은 성립하지 않는다
- O/X는 문항당 1.0점으로 가장 싸지만 대신 가장 빠르다. 10문항을 5분 안에 끝내고 남는 시간을 단답으로 돌린다
- 90분 ÷ 70문항 ≈ 문항당 77초. 4지선다는 평균 60초, 단답은 평균 3분으로 잡는다(레슨 8의 시간표 참고)
검정범위 — 3과목 10항목
공식 검정범위는 다음과 같고, TTA가 발행한 일반등급 가이드(전 15장, 일부 장은 일반등급 범위 밖)와 대응한다.
| 과목 | 주요 항목 | 가이드 장 |
|---|---|---|
| 테스트 개요 | 테스트 개념 및 용어 | 1장 테스트 개요 |
| 테스트 분류 | 2장 테스트 분류와 테스팅 방법, 3장 개발 단계와 테스트, 4장 품질 특성과 비기능 테스트 | |
| 테스팅 방법 | 2.3절, 6장 생명 주기 모델과 테스트 | |
| 테스트 설계 기법 | 정적 테스팅 | 8장 정적 테스트 |
| 동적 테스팅 | 9장 구조 기반, 10장 명세 기반 (+ 경험 기반은 2장) | |
| 테스트 프로세스 | 테스트 프로세스 개요 | 11장 |
| 테스트 계획 | 12장 | |
| 테스트 설계 및 구현 | 13장 (+ 환경 구축·관리) | |
| 테스트 실행 | 14장 (+ 결함 보고) | |
| 테스트 모니터링/제어 및 종료 | 15장 |
가이드의 큰 줄기는 ISO/IEC/IEEE 29119 (프로세스·산출물·설계 기법), IEEE 1028 (리뷰), ISO/IEC 25010 (품질 특성)이다. 이 세 표준을 이미 공부했다면 범위의 절반은 끝난 셈이다.
이 커리큘럼과의 대조표
아래 표는 검정범위 항목을 이 커리큘럼의 레슨에 대조한 것이다. ● 는 그 레슨이 시험 범위를 대부분 덮는다는 뜻, ◐ 는 개념은 같지만 CSTS 고유의 분류·숫자를 이 모듈 레슨에서 보충해야 한다는 뜻이다.
| 검정 항목 | 이미 있는 레슨 | 덮는 정도 | 이 모듈에서 보충 |
|---|---|---|---|
| 테스트 개념·용어 | s1-m01-l01, s1-m01-l02, s1-m01-l05 | ◐ | 레슨 2 — 결함 3유형, 결함 비용 수치, 진화 5단계, QA ⊃ V&V ⊃ 테스트 |
| 테스트 분류 | s1-m01-l03, s1-m01-l04, s3-m10 모듈 | ◐ | 레슨 3 — 3축 분류, 통합 방식, 테스트 더블, FIRST |
| 비기능(25010) | s5-m16 모듈 | ◐ | 레슨 3 — 2011판 8특성 vs 2023판 9특성 |
| 테스팅 방법 | s2-m07-l04, s2-m07-l05, s2-m04-l02 | ◐ | 레슨 3 — 리그레션 4전략, 모델별 테스트 시점 |
| 정적 테스팅 | s3-m53-l05, s1-m02-l06 | ◐ | 레슨 4 — 리뷰 5종, 8단계, 인스펙션 역할, 자료 흐름 이상 |
| 동적 — 구조 기반 | s1-m03-l07, s1-m03-l10, s3-m53-l02 | ● | 레슨 5 — 최소 TC 수 계산 연습 |
| 동적 — 명세 기반 | s1-m03-l01, s1-m03-l03, s1-m03-l05 | ● | 레슨 6 — 2/3-value BVA, Each choice·Base choice |
| 동적 — 경험 기반 | s1-m03-l08, s2-m05 모듈 | ● | 레슨 6 — 시험이 묻는 정의 |
| 프로세스 개요 | s2-m08-l02 ~ l05 | ● | 레슨 7 — 3계층과 활동 이름 |
| 계획 | s2-m04-l01, s2-m04-l02, s2-m04-l04 | ◐ | 레슨 7 — L×I=E, 위험 대응 4가지 |
| 설계·구현·환경 | s2-m08-l05, s2-m08-l06, s2-m07-l02, s2-m07-l03 | ● | 레슨 7 — 산출물 이름 |
| 실행·결함 보고 | s2-m06-l01, s2-m06-l02 | ◐ | 레슨 7 — 구체화·고립화·일반화, Verified 이후 상태 표 |
| 모니터링·제어·종료 | s2-m08-l04, s2-m06-l05 | ◐ | 레슨 7 — 종료 보고서 항목 |
표를 보면 이 커리큘럼은 기법은 충분히 깊고, 분류와 숫자가 얕다. 실무 교육은 "왜 그렇게 하는가"에 집중하지만 시험은 "그것을 무엇이라 부르는가"를 묻는다. 이 모듈의 레슨 2~7이 그 틈을 메운다.
시험 언어와 실무 언어가 갈라지는 지점
공부하다 가장 자주 걸리는 곳은 같은 것을 다르게 부르는 자리다.
| CSTS 가이드 | ISTQB CTFL 4.0 / 실무 | 주의 |
|---|---|---|
| 오류(Error) | 오류·실수(mistake) | 사람의 행위 |
| 결함(Defect) | 결함·버그·fault | 산출물 안의 문제 |
| 장애(Failure) | 고장·실패 | 실행 결과의 관찰 가능한 차이 |
| 컴포넌트(단위) 테스트 | 컴포넌트 테스트 | 둘 다 쓴다 |
| 결정 테스트 | 분기 테스트 | 가이드는 "결정"을 주로 쓴다 |
| 리그레션 테스트 | 회귀 테스트 | 같은 말 |
| 테스트 종료 보고서 | 테스트 완료 보고서 | 29119 Test Completion Report |
| 결함 보고서 | 인시던트 보고서 | 29119는 incident report |
| 테스트 절차 | 테스트 절차·스크립트 | 가이드는 TC를 순서대로 묶은 것 |
| 피처(Feature) | 테스트 조건·품질 특성 | 테스트하려는 측면·관점 |
시험에서는 가이드의 표현으로 답한다. 단답형에서 "분기 커버리지"라고 써도 대개 인정되지만, 문제가 "결정 커버리지"라고 물으면 그 말로 쓰는 편이 안전하다.
일정과 접수
2026년은 연 5회 안팎으로 시행된다. 예를 들어 2026년 5회차는 접수 10월 22일 ~ 11월 11일, 시험일 11월 21일로 공지되어 있다(TTA 아카데미 2026-10 확인). 회차·장소·응시료는 해마다 바뀌므로 응시 직전에 TTA 아카데미 자격시험 공지에서 원문을 확인한다.
실무에서 왜 필요한가
자격 준비가 실무와 따로 노는 시간이 되지 않으려면 대조표가 필요하다. 표 없이 가이드를 처음부터 읽으면 이미 아는 장에서 시간을 쓰고 정작 약한 계산 문제를 시험 직전에 만난다. 대조표가 있으면 "나는 m03은 탄탄하니 레슨 5·6은 문제만 풀고, 리뷰 분류와 결함 상태가 약하니 레슨 4·7에 시간을 쓴다"는 식으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또 하나, 시험 범위를 실무 언어로 다시 정렬해 두면 팀 내 공통 용어 가 생긴다. 공공·SI 프로젝트에서는 발주처 산출물 양식이 29119·CSTS 용어(테스트 계획서, 테스트 케이스 명세서, 테스트 종료 보고서)를 그대로 쓰는 일이 많다. 시험을 준비하며 익힌 이름이 곧 납품 문서의 목차가 된다.
채용시장에서의 위치
공공·금융 SI, 시험인증기관,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사 공고에서 CSTS·ISTQB가 우대 항목으로 나란히 오른다(s2-m42-l08 공고 해부 참고). 신입·주니어 단계에서는 "테스트 이론을 체계적으로 공부했다"는 신호로 작동한다. 다만 경력 3년 이상부터는 자격보다 결과물이 더 크게 본다 — 자격과 함께 "이 기법으로 이런 결함을 잡았다"는 사례를 포트폴리오에 붙여 두자(s2-m42-l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