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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약 28분

CRO·CMO·CCO: 매출, 마케팅, 고객 여정과 성장

매출과 고객을 책임지는 세 임원이 고객 여정의 어느 구간을 보는지 구분하고, 결함을 여정 단계와 매출 영향으로 환산해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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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세 사람은 같은 여정의 다른 구간을, 다른 숫자로 본다

 인지 ─→ 관심·탐색 ─→ 가입·구매 ─→ 온보딩 ─→ 사용·재구매 ─→ 갱신·추천
 
 └───── CMO ─────┘
          └────────── CRO (매출이 생기는 구간의 영업·마케팅·CS 조율) ─────────┘
 └──────────────── CCO (고객 여정 전체의 경험 + 성장) ──────────────────────┘
핵심 질문대표 숫자
CMO우리를 알고 찾아오게 하려면?유입, 고객획득비용(CAC), 광고수익률(ROAS), 브랜드 인지도
CRO매출이 예측 가능하게 커지려면?파이프라인, 단계별 전환율, 매출 달성률, ARR, 순매출유지율(NRR)
CCO고객이 막힘없이 가치를 느끼고 남으려면?활성화율, 리텐션, 이탈률, NPS, CSAT, 고객생애가치(CLTV)

실제로는 겹친다. 회사마다 경계가 다르므로 누가 어느 숫자를 가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CRO — 영업과 마케팅 등을 조율해 전체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

비교적 최근에 널리 퍼진 직함이다. 마케팅·영업·고객성공이 각자 자기 숫자만 보다가 매출이 새는 문제를 한 사람이 묶어서 보게 한다.

하는 일설명
매출 조직 조율마케팅 → 영업 → 고객성공으로 넘어가는 이음매 관리
매출 예측분기·연간 예측과 정확도
가격·패키지요금제, 할인 정책 (제품·재무와 협의)
RevOps (Revenue Operations)매출 조직의 도구·프로세스·데이터를 통합 운영. 보통 CRO 산하

Chief Sales Officer와의 차이 — Sales Officer는 영업팀의 목표 달성·영업 프로세스에 집중하고, CRO는 영업을 포함한 매출 전 구간을 본다.

QA 접점

영역검증 포인트
매출 경로 기능가입, 결제, 요금제 변경, 쿠폰, 자동 갱신
가격 정책조건이 얽힌 할인 → 결정테이블 (모듈 3 레슨 3)
CRM·결제 연동결제 시스템과 CRM의 금액·상태 일치 → 정합성 쿼리 (모듈 9 레슨 5)
RevOps 데이터매출 예측이 틀린 데이터로 계산되지 않는가

CMO —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품을 알리는 마케팅 전략

하는 일QA 접점
캠페인 기획·집행랜딩 페이지, 프로모션 코드의 경계값(기간·횟수·금액)
대규모 이벤트트래픽 급증 → 사전 성능 테스트 (모듈 16 레슨 2·3)
퍼포먼스 마케팅트래킹 이벤트·UTM 파라미터가 정확히 기록되는가
CRM 마케팅 (푸시·메일)수신 동의한 사람에게만 가는가, 링크·딥링크가 동작하는가

트래킹 검증은 QA가 가장 자주 놓치는 영역이다. 화면은 멀쩡한데 구매 완료 이벤트가 두 번 찍히면, 마케팅은 틀린 숫자로 예산을 배분한다. 사용자에게는 안 보이는 결함이지만 의사결정에는 치명적이다.

광고성 메시지는 법적 요건도 있다. 한국 정보통신망법은 영리 목적 광고성 정보를 보낼 때 수신자의 사전 동의를 요구한다(제50조). 수신 거부한 사용자에게 푸시가 가면 기능 결함이자 규제 리스크다.

CCO — 고객 여정 전체를 관리하고 성장을 도모

위 목록의 CCO는 Chief Customer Journey & Growth Officer 다. 두 전통을 합친 역할로 이해하면 된다.

전통적 Chief Customer Officer+ Growth(그로스)
구매 이후 만족·유지·충성도첫 접점부터 전환·활성화·확장까지 실험으로 성장
고객성공(CS)·지원 조직 리드퍼널 분석, A/B 테스트, 온보딩 개선
NPS, CSAT, 이탈률, NRR활성화율, 리텐션 곡선, 바이럴 계수

고객 여정 지도(Customer Journey Map) 는 CCO의 기본 도구다.

단계고객 행동접점감정불편 지점
인지광고를 본다SNS 광고궁금
가입이메일로 가입앱기대인증 메일이 5분 늦게 옴
온보딩첫 설정튜토리얼혼란건너뛰기 버튼 없음
구매쿠폰으로 결제결제 페이지불안쿠폰 적용 후 금액 갱신 느림
재구매다시 방문푸시만족/불만딥링크가 홈으로만 감

불편 지점 칸의 절반은 QA가 채울 수 있는 결함이다.

그로스 조직에서 쓰는 AARRR(Acquisition·Activation·Retention·Referral·Revenue) 퍼널도 같은 여정을 숫자로 본 것이다.

고객 지표 용어 정리

지표뜻계산/기준
전환율다음 단계로 넘어간 비율결제 완료 ÷ 결제 페이지 도달
활성화율핵심 가치를 처음 경험한 비율회사가 정의 (예: 첫 주문 완료)
리텐션 (D1/D7/D30)N일 뒤에도 돌아온 비율코호트별
이탈률 (Churn)떠난 고객 비율기간 내 해지 ÷ 기간 시작 고객
NPS추천 의향010점 중 910점(추천자) % − 0~6점(비추천자) %
CSAT특정 경험 만족도"이번 상담에 만족하셨나요?"
GRR / NRR기존 고객 매출 유지율 (확장 제외/포함)구독 사업에서 중요
CLTV고객 한 명이 평생 가져오는 가치CAC와 비교

결함을 여정과 매출로 환산하기

심각도(Severity)는 기술적 영향, 우선순위(Priority)는 비즈니스 영향이다(모듈 6 레슨 1). 우선순위를 숫자로 말하는 방법이 이것이다.

결함: iOS 앱 특정 버전에서 쿠폰 적용 후 결제 버튼이 비활성화된다
 
① 여정 단계       구매 (결제)
② 단계 도달       결제 페이지 일 20,000명 (분석 도구 실측)
③ 영향 범위       해당 iOS 버전 30% × 쿠폰 사용 25% = 7.5% → 일 1,500명
④ 이탈 추정       다른 방법으로 결제하지 못하고 떠나는 비율 60% → 일 900명
⑤ 금액           평균 주문 금액 35,000원 → 일 약 3,150만원 매출 손실 (추정)

④는 추정이므로 범위로 말한다.

이탈 가정이탈 인원/일매출 영향/일
40%600명약 2,100만원
60%900명약 3,150만원
80%1,200명약 4,200만원

같은 결함을 받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강조한다.

대상강조할 것
CRO일 매출 영향 2,100만~4,200만원, 핫픽스까지 누적액
CCO일 1,500명의 결제 실패 경험, 쿠폰을 쓰는 충성 고객층에 집중, 리뷰·문의 증가
CMO진행 중인 캠페인 쿠폰이면 → 캠페인 일시 중단·연장 판단 필요

기능 목록이 아니라 여정으로 테스트하기

기능 중심여정 중심
"쿠폰 적용 API 테스트""광고 클릭 → 가입 → 첫 구매 쿠폰 적용 → 결제 완료 → 구매 이벤트 기록"
기능마다 따로 통과이음매(인증 메일 지연, 딥링크, 세션 만료)에서 실패를 찾는다

VOC(고객의 소리)는 여정 기반 테스트 케이스의 원천이다. CS 문의 상위 10개 유형을 회귀 테스트에 넣는 것만으로도 CCO와 대화할 거리가 생긴다.

같은 "높음" 두 개를 가르는 재료

실무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 "무엇부터 고칠까요" 다. 심각도가 같은 두 결함을 가르는 재료는 다섯 가지다.

재료묻는 것
여정 단계유입·가입·구매·재구매 중 어디인가
도달 인원그 단계에 하루 몇 명이 오는가
영향 비율그중 몇 % 가 걸리는가
우회 가능성다른 길이 있나(모듈 6 레슨 1)
되돌릴 수 있나지나가면 끝나는 일인가

네 번째와 다섯 번째가 숫자를 뒤집는다. 영향 인원이 적어도 우회가 없고 되돌릴 수 없으면 우선순위가 올라간다. 반대로 영향이 커도 우회가 쉬우면 하루를 미룰 수 있다.

예를 들어 구매 단계의 결함 vs 유입 단계의 결함을 보면 이렇다.

구매 결함유입 결함
도달 인원적다(퍼널 아래)많다(퍼널 위)
1명당 금액크다작다
되돌림재방문 가능광고비는 이미 썼다

아래 줄이 CMO가 가장 먼저 보는 지점이다. 광고를 돌리는 중에 랜딩 페이지가 깨지면, 그 시간의 광고비가 그대로 손실이다. 사용자는 다시 오지 않고 돈은 이미 나갔다.

캠페인은 되돌릴 수 없다

마케팅 영역의 결함에는 일반 기능과 다른 성질이 하나 있다 — 발송과 노출은 취소되지 않는다.

결함왜 되돌릴 수 없나
쿠폰 할인율을 잘못 설정이미 쓴 쿠폰은 회수 못 한다
발송 메일에 잘못된 링크수신함에서 지울 수 없다
광고 수신 동의 없는 대상에 발송법 위반이 발생한 뒤다
가격 표기 오류 노출캡처가 돌아다닌다
트래킹 이벤트 누락그 기간 데이터는 영구히 없다

마지막 줄이 특히 과소평가된다. 다른 결함은 고치면 이후가 정상이지만, 트래킹 누락은 지나간 기간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다. 그 기간에 내린 의사결정도 되돌리지 못한다.

그래서 캠페인·발송 기능은 사전 점검의 가치가 다른 기능보다 크다. 배포 후 핫픽스로 해결되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발송 대상·링크·쿠폰 설정·수신 동의 네 가지를 발송 전에 확인하는 점검표가 그 대응이다.

사례 — 트래킹 결함이 의사결정을 틀리게 만든 2주

앱 개편 배포 뒤 "구매 완료" 이벤트가 일부 경로에서 전송되지 않는 결함이 있었다. 기능은 정상이었다 — 주문은 제대로 들어갔고 사용자는 아무 문제를 못 느꼴다. 그래서 결함으로 등록되지도 않았다.

2주 뒤 마케팅 회의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보인 숫자실제
신규 유입 경로 A의 구매 전환율 급락전환은 정상, 이벤트만 안 갔다
경로 B의 전환율 상대적 상승변화 없음
내려진 결정경로 A 광고 예산 축소

2주간 잘못된 근거로 예산이 움직였다. 그리고 복구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 그 기간의 경로별 전환 데이터는 영구히 비어 있다.

원인을 추적하자 개편에서 결제 완료 화면의 구조가 바뀌었고, 이벤트 전송 코드가 특정 분기에서 빠진 것이었다. QA 입장에서 놓친 이유도 분명했다.

왜 안 걸렸나
테스트 케이스가 기능 결과(주문 생성) 만 확인했다
이벤트 전송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화면에 아무 표시가 없다
분석 도구는 QA 환경에서 확인하지 않았다

바꾼 것은 둘이었다.

  • 핵심 전환 지점의 케이스에 "이벤트가 전송되는가" 를 기대 결과로 추가
  • QA 환경에 분석 도구의 디버그 모드를 켜 두고, 네트워크 탭에서 이벤트 전송을 확인하는 절차를 넣음(모듈 5 레슨 4의 관찰 습관)

두 번째가 비용이 거의 0이었다.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에서 요청을 보면 되는 일이고, 그것만으로 "보이지 않는 결함" 의 상당 부분이 보이게 됐다.

여기서 남는 교훈이 둘이다. 첫째, 사용자가 아무 문제를 못 느끼는 결함도 조직에는 비싼 결함일 수 있다. 둘째,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기대 결과로 적지 않으면 영원히 검증되지 않는다.

실무에서 왜 필요한가

"이 결함 얼마나 급해요?"라는 질문에 심각도 등급만으로 답하면 우선순위 논쟁이 끝나지 않는다. 모듈 6 레슨 1에서 심각도는 QA가, 우선순위는 비즈니스가 정한다고 배웠는데, 정작 비즈니스가 우선순위를 정할 재료 는 QA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같은 '높음' 두 개 중 무엇을 먼저 고칠지는 어느 여정 단계에서, 몇 명에게, 얼마의 영향이 있는가 로 갈린다.

매출 조직(CRO·CMO·CCO)은 매일 퍼널 숫자를 보는 사람들이라, 같은 결함도 퍼널 언어로 말하면 즉시 알아듣는다. 반대로 "결제 페이지 버튼 비활성화, 심각도 2"는 그들에게 아무 판단 재료도 주지 않는다.

또 하나 — 트래킹 이벤트, 캠페인 쿠폰, 광고 수신 동의처럼 기능 테스트 범위 밖이라고 여겨지는 영역 의 결함이 매출 조직의 의사결정을 틀리게 만든다. 이 영역을 품질의 대상으로 끌어오는 것이 이 레슨의 실무 가치다.

채용시장에서의 위치

  • 커머스·핀테크·SaaS 공고에 "비즈니스 임팩트 기반 우선순위 판단" 이 늘고 있다. 결함을 금액·고객 수로 말하는 능력이다.
  • 그로스 조직의 A/B 테스트·실험 플랫폼 QA, 데이터 트래킹 QA 는 별도 직무로 뽑기도 한다.
  • 면접 질문: "같은 날 결함 두 개가 나오면 무엇부터 고치자고 하겠습니까?" — 여정 단계와 영향 규모로 답한다.
  • VOC를 테스트로 연결한 경험은 고객 중심 QA 라는 강한 인상을 준다.

질문별로 갈리는 지점은 이렇다.

질문약한 답강한 답
"같은 날 결함 둘이면 뭐부터요?""심각도가 높은 것부터""여정 단계·도달 인원·영향 비율·우회 가능성·되돌림 여부로 가릅니다"
"결함 영향을 어떻게 전달하세요?""심각도와 재현율을 적습니다""퍼널 언어로 바꿉니다. '일 1,500명 결제 실패, 매출 영향 2,100만~4,200만원'처럼요"
"추정값을 보고해도 되나요?""정확한 숫자만 씁니다""범위로 냅니다. 이탈 40·60·80% 세 가정을 함께 보여 줍니다"
"캠페인 품질은 뭐가 다른가요?""비슷합니다""되돌릴 수 없습니다. 발송·노출은 취소되지 않아 사전 점검의 가치가 다릅니다"
"트래킹도 QA 범위인가요?""개발 쪽 일입니다""눈에 안 보이는 결함이라 기대 결과에 안 적으면 영원히 안 걸립니다. 그 기간 데이터는 복구 불가입니다"

다섯 번째가 가장 변별력이 크다. 트래킹을 품질 대상으로 보는 QA는 드물고, "사용자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조직에는 비싼 결함" 이라는 관점을 말할 수 있으면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사람으로 읽힌다.

세 번째도 좋다. 추정을 범위로 내는 것은 숫자를 다뤄 본 사람의 태도고 (모듈 26 레슨 3의 민감도와 같은 원리), 정확한 숫자만 쓰려는 사람은 결국 아무 숫자도 못 낸다.

실습 과제

과제 1 — 여정 지도 + 결함 매핑 (20분)

자주 쓰는 서비스 하나로 6단계 여정 지도를 그리고, 본인이 겪은 불편·결함을 단계에 배치한다.

단계고객 행동접점불편·결함책임자(CMO/CRO/CCO)

과제 2 — 결함 매출 환산 (15분)

본인이 본 결함(또는 가상 결함) 하나를 ①~⑤ 단계로 환산한다.

  1. 가정마다 출처를 적는다 (실측/업계 자료/추정)
  2. 이탈 가정을 3단계 범위로 계산한다
  3. CRO·CCO·CMO 각각에게 보낼 한 줄을 쓴다
해설 보기

초안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오류 세 가지다.

오류결과고치는 법
영향 비율을 빼고 전체 트래픽에 곱한다본문 예에서는 영향이 13배 넘게 부풀려진다버전·기기·조건 비율을 먼저 곱한다
이탈을 100%로 가정한다대체 경로(쿠폰 없이 결제, 웹에서 결제)를 무시한다대체 경로가 있으면 이탈 가정을 낮추고 범위로
기간을 빼먹는다"일 3,150만원"만 보고 급하지 않다고 판단한다핫픽스 배포까지 예상 일수를 곱한 누적액을 함께

세 역할에게 보낼 한 줄 예시다.

  • CRO: "핫픽스까지 약 3일, 누적 매출 영향 6,300만1억 2,600만원 추정(이탈 4080% 가정)"
  • CCO: "쿠폰을 쓰는 고객 하루 약 1,500명이 결제 단계에서 막히고 있습니다"
  • CMO: "진행 중인 쿠폰 캠페인이 영향 범위라, 캠페인 일시 중단 또는 연장 판단이 필요합니다"

과제 3 — 트래킹 이벤트 관찰 (15분)

본인이 운영하거나 테스트 권한이 있는 사이트에서 개발자도구 Network 탭(모듈 9 레슨 12)을 연다.

  1. 분석 도구 요청을 찾는다 (예: Google Analytics 4는 collect 요청)
  2. 페이지 이동, 버튼 클릭, 가입 완료 때 이벤트가 몇 번 전송되는지 기록
  3. 새로고침·뒤로가기 후 중복 전송되는지 확인
행동기대 이벤트실제 전송 횟수판정

과제 4 — 캠페인 사전 점검표 (10분)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 전 회원 대상 50% 할인 쿠폰 푸시" 를 앞두고 QA 체크리스트 10개를 만든다. 성능(모듈 16 레슨 2·3), 경계값(모듈 3 레슨 1), 수신 동의, 트래킹 이 모두 들어가야 한다.

해설 보기

예시 10개다.

  1. 쿠폰 시작·종료 시각의 경계 — 서버 시간대와 표시 시간대가 같은가
  2. 1인당 사용 횟수 경계 — 1회째와 2회째 시도
  3. 최소 주문 금액 경계 — 기준 금액 딱 그 값, 1원 모자랄 때 (모듈 3 레슨 1)
  4. 다른 할인과의 중복 적용 규칙
  5. 발송 대상에 광고 수신 동의자만 포함되는가
  6.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사이에 광고성 푸시를 보낸다면 별도 동의를 받았는가
  7. 발송 직후 트래픽 급증 부하 테스트 (모듈 16 레슨 2)
  8. 딥링크 — 앱 설치/미설치, 로그인/비로그인 분기
  9. 구매 완료 이벤트가 정확히 1회 기록되는가
  10. 문제가 생겼을 때 쿠폰·푸시를 즉시 중지할 수단 이 있고 동작하는가

5·6번은 한국 정보통신망법의 광고성 정보 전송 규정(제50조)과 연결된다. 10번이 가장 자주 빠지는데, 캠페인은 되돌리기 어려운 배포 라서 중지 수단이 롤백 역할을 한다.

과제 5 — AI 결과 검증 (10분)

평소 쓰는 AI 도구(ChatGPT·Claude·Gemini 등)에 요청한다.

결제 페이지 결함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는 방법과 예시 계산을 보여라.

확인 항목결과
가정을 단계별로 분리했는가
영향 범위(비율)를 곱했는가, 전체 트래픽에 바로 곱하지 않았는가
추정치를 범위로 제시했는가
산수를 직접 다시 계산하면 맞는가
매출 외 영향(고객 경험, 지표 왜곡)을 언급했는가

자가 체크리스트

  • CMO·CRO·CCO가 고객 여정의 어느 구간을 보는지 그릴 수 있다
  • 세 역할의 대표 숫자를 각각 2개 이상 말할 수 있다
  • CRO와 Chief Sales Officer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 RevOps가 무엇이고 QA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안다
  • 트래킹 이벤트 결함이 마케팅 의사결정을 왜곡한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 광고성 메시지 수신 동의가 기능 검증 대상임을 안다
  • Chief Customer Journey & Growth Officer가 전통적 CCO와 그로스를 합친 역할임을 안다
  • 고객 여정 지도의 구성(단계·행동·접점·감정·불편)을 안다
  • NPS 계산 방법(910점 % − 06점 %)을 안다
  • 결함을 여정 단계 → 도달 → 영향 범위 → 이탈 → 금액으로 환산할 수 있다
  • 추정치를 범위로 제시할 수 있다
  • 같은 결함을 CRO·CCO·CMO에게 다르게 강조할 수 있다
  • 기능 중심 테스트와 여정 중심 테스트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흔한 실수

  • 결함 영향을 전체 트래픽에 바로 곱한다. 영향받는 비율(버전·기기·조건)을 먼저 곱해야 한다.
  • 이탈 가정을 한 숫자로만 제시한다. 추정은 범위로 말한다.
  • 같은 결함을 모든 매출 조직에 같은 문장으로 보낸다. CRO는 금액, CCO는 고객 경험, CMO는 캠페인 판단이 필요하다.
  • 트래킹 이벤트를 QA 범위 밖으로 둔다. 화면이 멀쩡해도 지표가 틀리면 의사결정이 틀린다.
  • 캠페인은 기능 출시가 아니라며 테스트하지 않는다. 쿠폰 경계값·트래픽 급증·수신 동의가 모두 걸린다.
  • NPS에 7~8점을 넣어 계산한다. 추천자(910점)와 비추천자(06점) 비율만 쓴다.
  • 기능 단위로만 통과시킨다. 여정의 이음매(인증 메일 지연, 딥링크, 세션 만료)에서 실패한다.
  • VOC를 CS 부서 일로만 본다. 문의 상위 유형은 회귀 테스트의 좋은 원천이다.

참고 자료

이 커리큘럼 안에서

  • 모듈 26 레슨 1 — CxO 지도. 세 역할의 위치
  • 모듈 26 레슨 2 — CEO. 선택지로 보고하는 형식
  • 모듈 26 레슨 3 — CFO. 추정을 민감도와 범위로 내는 원리
  • 모듈 26 레슨 7 — 경영진 보고. 받는 사람에 따라 강조를 바꾸는 방법
  • 모듈 6 레슨 1 — 심각도·우선순위. 우회 가능성과 되돌림 여부
  • 모듈 6 레슨 2 — 리포트의 영향 한 줄. 퍼널 숫자가 그 재료
  • 모듈 5 레슨 4 — 관찰 습관. 네트워크 탭으로 이벤트 전송 확인
  • 모듈 3 레슨 3 — 상태전이. 여정의 이음매에서 실패를 찾는 틀
  • 모듈 9 레슨 5 — SQL·데이터. 전환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는 수단
  • 모듈 18a — AI 활용. VOC를 분류해 테스트 케이스로 옮기는 작업

한 줄 정리 — 매출 조직은 퍼널 숫자로 생각한다. 그래서 "심각도 2" 대신 "일 1,500명 결제 실패, 매출 영향 2,100만4,200만원(이탈 4080% 가정)" 으로 바꾸면 즉시 판단이 된다. 그리고 이 영역에는 성질이 다른 결함이 둘 있다 — 되돌릴 수 없는 것(발송·노출·쿠폰)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트래킹). 후자는 기대 결과에 적지 않으면 영원히 검증되지 않고, 그 기간의 데이터는 복구할 수 없다.

낯선 말 풀이

이 레슨에 나온 약어입니다. 본문에서도 처음 나올 때 점선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제목과 링크 글자는 그대로 둡니다).

CMO — 최고마케팅책임자
마케팅을 책임지는 임원.
CRO — 최고매출책임자
매출을 책임지는 임원.
QA — 품질보증
만든 것이 쓸 만한지 확인하고, 애초에 덜 망가지게 만드는 방법을 정하는 일. "테스트"는 그 일의 일부다.
CS — 고객 지원 · 칩 선택 신호
이 커리큘럼에서 두 가지로 쓰인다. ① 고객 문의와 불만을 직접 받는 조직 ② 여러 부품이 한 선을 나눠 쓸 때 "지금은 네 차례" 라고 하나를 고르는 신호. 앞뒤에 문의·고객이 있으면 ①, 통신·배선 이야기면 ②다.
API —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프로그램끼리 주고받는 창구. 사람이 화면 버튼을 누르는 대신, 프로그램이 정해진 주소로 요청을 보내 답을 받는다.
AI — 인공지능
사람이 규칙을 일일이 적지 않아도 데이터에서 규칙을 찾아 판단하는 소프트웨어.
ROI — 투자 수익률
들인 돈과 시간에 비해 얼마를 돌려받았는지.
CEO — 최고경영자
회사의 최종 의사결정자.
SQL — 구조화 질의 언어
저장소에 "이런 조건인 줄을 보여 달라"고 묻는 말. 영어 문장에 가까워서 읽기가 비교적 쉽다.

용어집 전체 보기